황재균, MLB 무대 밟는다…29일 메이저 콜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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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트아웃 선언을 한 황재균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는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소식통을 인용해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황재균을 29일(이하 한국시간)자로 메이저리그 콜업할 것이라고 28일 전했다.샌프란시스코는 29일 홈구장인 AT&T 파크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황재균은 다음 달 2일 옵트아웃(opt-out)을 사용해 국내 유턴 등 새로운 길을 모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기다림의 끝에서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손을 내밀었다.최근 1군에 콜업된 백업 내야수 코너 길라스피의 부상 재발이 황재균에게는 기회가 됐다.
아직 샌프란시스코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40인 로스터에도 아직 황재균의 이름은 없다.
황재균은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 68경기에서 타율 0.287과 7홈런, 4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소식통을 인용해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황재균을 29일(이하 한국시간)자로 메이저리그 콜업할 것이라고 28일 전했다.샌프란시스코는 29일 홈구장인 AT&T 파크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황재균은 다음 달 2일 옵트아웃(opt-out)을 사용해 국내 유턴 등 새로운 길을 모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기다림의 끝에서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손을 내밀었다.최근 1군에 콜업된 백업 내야수 코너 길라스피의 부상 재발이 황재균에게는 기회가 됐다.
아직 샌프란시스코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40인 로스터에도 아직 황재균의 이름은 없다.
황재균은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 68경기에서 타율 0.287과 7홈런, 4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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