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복면가왕` PD 이적 tvN 새프로그램 MC 맡았다

강호동이 tvN 새 예능 `수상한 가수`의 MC를 맡는다.tvN은 강호동이 진행하는 `수상한 가수`를 7월14일 오후 8시20분 첫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MBC TV `복면가왕`을 히트시킨 민철기 PD가 MBC를 떠나 CJ E&M으로 이적해 내놓는 첫 프로그램이다.인기 가수가 무대 뒤 숨은 실력자의 후원자를 맡아 그의 `아바타`가 돼보는 구성이다.민철기 PD는 "음악쇼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웠던 강호동이 MC를 맡아 에너지 넘치는 진행과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뛰어난 실력을 지녔지만 음지에 머물러 있던 가수들에게 대중 앞에 자신의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라고 소개했다.이 프로그램에는 이수근, 국카스텐 하현우, 김형석 등이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