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10명 채용…한샘 '굿윌 스토어' 1호점

왼쪽부터 장형옥 굿윌스토어함께하는재단 이사장, 윤서호 한샘드뷰재단 실장, 조창권 한마음 대표, 이영식 한샘 사장, 강기태 안산상록장애인복지관 관장. 한샘 제공
한샘이 중증 장애인 열 명을 계약직 판매사원으로 채용한 굿윌스토어 한샘 1호점을 지난 27일 경기 안산시 선부동에 열었다. 굿윌스토어는 소비자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주방용품, 소형 가전, 완구 등을 기증받아 손질한 뒤 재판매하는 비영리 매장이다. 매장 수익금은 또 다른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