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주거문화대상]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 "엘리베이터 타고 백화점 쇼핑…특별한 경험 선사"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주거, 상업, 문화, 관광이 결집된 광교복합개발사업의 핵심 단지로 한화그룹 계열사들의 역량이 집결된 상품인 만큼 최고의 주거상품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사진)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과 같이 백화점, 호텔, 컨벤션센터가 지하로 연결되는 주거단지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사례”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백화점을 단지 내 상가처럼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최첨단 음성인식 인공지능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 등으로 구동하는 IoT 서비스와 달리, 간단한 음성명령만으로 조명, 난방, 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최 대표는 “기존에 고객들이 경험하던 실시간 뉴스, 날씨 등 일반적인 정보뿐 아니라 생활패턴 분석을 통한 개인 일정관리, 추천 영상 및 음악 감상, 음식 주문 배달 등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건설은 소비자의 필요를 생각하는 특별한 설계와 디자인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 대표는 “올해도 ‘부산 연지 꿈에그린’을 시작으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의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며 “꿈에그린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상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