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 G6+·G6 32GB 내달 출시…"G6+ 무선충전기 선착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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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모델 'G6+', 가격 경쟁력 높인 'G6 32GB' 출시KT는 LG전자의 새로운 G6 시리즈인 'G6+'와 'G6 32GB'를 출시하고 다음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KT매장과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에서 개통할 수 있다.
LG전자의 'G6+'는 G6 시리즈의 프리미엄 모델이다. 메모리 용량을 128GB로 늘리고 무선충전 기능을 추가했다. 색상은 옵티컬 아스트로블랙, 옵티컬 마린블루, 옵티컬 테라골드 3가지로 출시된다.KT는 오는 7월27일까지 G6+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선충전 거치대를 단독으로 제공한다. 무선충전 거치대는 슈피겐 제품(모델명: F303W)으로 무선충전과 단말 거치 기능을 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무선충전기는 4500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대리점별 보유 수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G6 32GB는 내장 메모리 용량을 줄인 대신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제품이다. 마린블루, 테라골드, 미스틱 화이트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메모리 외에 모든 사양은 기존 G6와 동일하다.
KT는 G6+와 G6 32GB 구입시 KT고객은 다양한 추가할인을 실시한다.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 5%, 최대 5만원) 및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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