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개봉 5일째 100만 돌파…'공조'와 같은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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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의 영화 '박열'이 개봉 5일째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2일 배급사 메가박스 플러스엠에 따르면 '박열'은 이날 오후 1시 7분께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인 '공조'와 같은 속도다.이 작품은 1923년 도쿄를 배경으로 6000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맞선 조선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실화를 그렸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독립투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이제훈, 최희서, 김인우, 권율, 민진웅 등이 가세했고 '동주' '사도' '소원'의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일 배급사 메가박스 플러스엠에 따르면 '박열'은 이날 오후 1시 7분께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인 '공조'와 같은 속도다.이 작품은 1923년 도쿄를 배경으로 6000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맞선 조선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실화를 그렸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독립투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이제훈, 최희서, 김인우, 권율, 민진웅 등이 가세했고 '동주' '사도' '소원'의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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