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의왕 토지, 의왕백운밸리와 가까운 '알짜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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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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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주변에서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한창이다. 인근에 의왕시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백운밸리 부지가 있다. 학의동 그린벨트 용지를 해제해 확보한 95만㎡ 부지에 총사업비 1조60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신도시 부지다. 4080가구의 주거 단지로 공동주택 3908가구와 단독주택 172가구가 들어선다. 사업지구 안에 10만㎡ 규모 복합쇼핑몰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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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관계자는 “의왕시 일대에 포일·청계 택지개발지구가 완성됐고, 포일동 바이오산업단지와 신설 전철선이 예정돼 시내 추가 개발이 예상된다”며 “의왕시는 전체 면적의 85.5%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데 백운밸리 등 개발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는 만큼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300~702㎡의 면적을 3.3㎡당 80만~100만원에 분양하고 있다. 잔금납입과 동시에 소유권이 이전된다. 법무사에서 책임지고 등기를 진행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