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베를린 도착…독일 메르켈과 정상회담
입력
수정
지면A1
문재인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 도착해 4박6일간의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방문길에 오른 문 대통령은 이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 이어 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한다. 6일 오후 첫 다자 정상외교 무대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개최 도시인 함부르크로 이동한다.이번 G20 회의에서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문제가 각종 회동의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오는 7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10여 개국 정상과 회담할 예정이다.
베를린=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방문길에 오른 문 대통령은 이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 이어 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한다. 6일 오후 첫 다자 정상외교 무대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개최 도시인 함부르크로 이동한다.이번 G20 회의에서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문제가 각종 회동의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오는 7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10여 개국 정상과 회담할 예정이다.
베를린=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