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쉬는 황금 추석연휴`...10월 2일 임시공휴일 되나
입력
수정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오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은 6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 중"이라며 "국민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공휴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진표 위원장은 "임시공휴일은 공공기관 적용된다. 다만 민간에 강제할 수는 없지만 따라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10월 2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 추석 연휴(10월 3~5일)을 포함해 9월 30일부터 10월 9일(한글날)까지 총 10일의 황금연휴가 생긴다.10월 6일은 개천절(10월 3일) 대체공휴일이 된다.문 대통령은 지난 4월 대선 공약집 `나라를 나라답게`를 발간, 핵심공약 201개를 공개하면서 명절과 어린이날 외에도 대체휴일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추석 연휴의 경우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선포하겠다는 약속을 내놨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