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기대 모았던 나상욱, 아쉬운 실수로 2차예선 탈락

사진=방송화면/쇼미더머니6
‘쇼미더머니6’ 나상욱이 아쉽게 2차 예선에서 탈락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미국 예선에서 극찬을 받았던 18세 참가자 나상욱의 2차 예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나상욱은 ‘쇼미더머니6’ 미국 1차 예선에서 프로듀서 비지의 극찬을 받아 합격한 인물. 비지는 “완성되진 않은 친군데 뭔가 느낌을 받았다”고 그를 합격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2차예선에서도 나상욱은 랩을 시작함과 동시에 수준급 실력으로 참가자·프로듀서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나상욱은 가사를 잊는 실수를 범하며 2차 예선에서 탈락하게 됐다.

대기석에서 지켜보던 마이크로닷은 "역대급으로 아쉽다. 5초 동안만 애드리브로 채워도 좋았을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프로듀서들도 "다음 시즌에 꼭 나와라", "가사 안 잊었으면 100% 붙는 건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