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강남지역 '환율 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 개최

NH선물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에서 환율 전망과 환리스크관리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민경원 NH선물 리서치센터 연구원이 '신흥국 통화,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환율 전망을 이야기한다. 안송희 NH선물 환리스크센터 과장은 실무자를 위한 환리스크 관리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NH선물 관계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자산축소 이슈와 함께 유럽중앙은행의 긴축 논의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중"이라며 "환율 변동 요인이 될 수 있는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하반기 환율을 전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출입 거래기업 외환, 자금 관련 담당자와 외환거래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 세미나에 관한 세부사항과 참석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NH선물 환리스크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