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8월14일 현역 입대 "국방의 의무 다 할 것"

지창욱, 8월14일 현역 입대
배우 지창욱(31)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는 12일 지창욱이 8월 14일 강원도 철원 소재의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는다고 밝혔다.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돼 현역으로 복무한다.

그동안 지창욱은 "군대는 당연한 것"이라며 "입대로 생기는 공백은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자신감 있게 밝히기도 했다.

2008년 데뷔한 지창욱은 2011년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로 스타덤에 오른 뒤 '기황후'(2013), '힐러'(2014), '더 케이투'(2016), 영화 '조작된 도시'(2017) 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가리지 않고 활약해 왔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종영을 4회 앞두고 있는 지창욱은 오는 22일 팬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팬들과 이별하게 됐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