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2035 일의 미래로 가라

조병학·박문혁 지음
2025년과 2035년, 2045년 각각 일이 어떻게 사라지고, 어떤 일로 새롭게 바뀌며, 미래의 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한다. 저자들은 급속도로 변하는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이정표’를 제시하고, 이와 연관된 주제들을 살피며 일의 미래를 그린다. 2025년까지는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3차원(3D)프린터가 기존 산업을 해체하고, 2035년이 되면 AI가 모든 분야를 장악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주목할 만한 미래의 일거리 분야로 휴머니즘, 로봇, 식량, 에너지, 인공지능, 생명공학, 디지털 권력 등 기술, 감성, 인간의 본성과 관련된 아홉 가지 ‘블록’을 제시했다. (인사이트앤뷰, 352쪽,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