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남의철, 톰 산토스와의 재대결에서 7초만에 TKO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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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참가한 남의철이 7초만에 패배했다.
남의철은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 라이트급 토너먼트 16강전에서 톰 산토스(브라질)에게 1라운드 TKO패를 당했다.경기 시간은 불과 7초였다. 로드FC 역대 최단 시간 KO 기록이었다. 종전 기록은 13초였다.
남의철은 1라운드 시작 버저가 울리자마자 저돌적으로 밀어붙이며 타격전을 노렸다. 하지만 산토스는 남의철의 주먹을 노련하게 피한 뒤 그대로 오른손 카운트 펀치를 적중시켰다.
펀치를 제대로 허용한 남의철은 충격을 받은 채 뒤로 쓰러졌다, 산토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펀치와 파운딩을 퍼부었고 레퍼리는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경기 시작 후 불과 7초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한편 남의철은 지난 4월 산토스와의 첫 대결에서 불의의 KO패를 당한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 리벤지를 노렸지만 오히려 더 허무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남의철은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 라이트급 토너먼트 16강전에서 톰 산토스(브라질)에게 1라운드 TKO패를 당했다.경기 시간은 불과 7초였다. 로드FC 역대 최단 시간 KO 기록이었다. 종전 기록은 13초였다.
남의철은 1라운드 시작 버저가 울리자마자 저돌적으로 밀어붙이며 타격전을 노렸다. 하지만 산토스는 남의철의 주먹을 노련하게 피한 뒤 그대로 오른손 카운트 펀치를 적중시켰다.
펀치를 제대로 허용한 남의철은 충격을 받은 채 뒤로 쓰러졌다, 산토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펀치와 파운딩을 퍼부었고 레퍼리는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경기 시작 후 불과 7초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한편 남의철은 지난 4월 산토스와의 첫 대결에서 불의의 KO패를 당한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 리벤지를 노렸지만 오히려 더 허무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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