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실내 공기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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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17
삼성전자, 케이웨더와 협력
갤노트FE·공기측정기 결합

이 제품은 에어가드K로 실내 공기 상태를 확인한 뒤 전용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에어가드K는 미세먼지 수치뿐만 아니라 온도, 습도, 소음,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 공기 질과 밀접한 요소를 정밀하게 측정한다.스마트폰에서 케이웨더 전용 바탕화면, 날씨 위젯, 날씨 앱 등도 이용할 수 있다. 500대 한정으로 묶음 판매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FE나 갤럭시A5를 구매하려고 했던 소비자는 추가 비용 없이 공기측정기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