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하반기 One신한 체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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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 14일 ‘하반기 신한 경영포럼’에서 2020년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한 ‘2020프로젝트’ 실천을 강조했다. 신한금융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707/AA.14311549.1.jpg)
조 회장은 이날 각 계열사 임원에게 ‘그립(GRIP)’ 경영으로 2020프로젝트를 실행하라고 당부했다. 2020년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 목표(Goals)를 공유해 각 팀의 역할 및 책임(Roles & Responsibilities)을 재정의하고, 리더십 전반(Interpersonal Norms)을 갖춰 구체적인 계획(Plans & Processes)을 실천하라는 게 조 회장 주문이다. 그는 이어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단단한 그립을 잡고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이라는 홀을 향해 멋진 샷을 날릴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