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웃사촌 장필순, '효리네 민박' 깜짝 출연…누군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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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필순이 '효리네 민박'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인 '효리네 민박'에서는 가수 장필순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아이유는 자신의 우상이자 선배라며 존경심을 드러내기도.이에 장필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매혹적인 목소리의 장필순은 서울에서 태어나 서문여고와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1982년 대학연합 창작음악써클 '햇빛촌' 1기에 참여했고, 1983년 '햇빛촌'에서 만난 김선희와 '소리두울'을 결성하면서 본격적인 음악인생을 시작했다.
들국화 등의 콘서트에 게스트 및 코러스로 활동했으며, 1984년 옴니버스 앨범 '캠퍼스의 소리'에 소리두울로 참여했다. 1989년에 소리두울은 해산하고 같은 해 10월 김현철이 작곡한 동명의 타이틀곡이 담긴 1집 앨범 '어느새'로 데뷔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장필순은 '어느새', '하루',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순간마다', '동창' 등의 곡들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여성 포크록의 대표로 자리잡았다.
1997년과 2002년에 발매한 5집과 6집은 완성도 있는 음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5년 이후 장필순을 비롯해 조동진, 조동익 등 음악인들은 제주도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현재 장필순은 이효리의 집에서 5분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집에 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인 '효리네 민박'에서는 가수 장필순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아이유는 자신의 우상이자 선배라며 존경심을 드러내기도.이에 장필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매혹적인 목소리의 장필순은 서울에서 태어나 서문여고와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1982년 대학연합 창작음악써클 '햇빛촌' 1기에 참여했고, 1983년 '햇빛촌'에서 만난 김선희와 '소리두울'을 결성하면서 본격적인 음악인생을 시작했다.
들국화 등의 콘서트에 게스트 및 코러스로 활동했으며, 1984년 옴니버스 앨범 '캠퍼스의 소리'에 소리두울로 참여했다. 1989년에 소리두울은 해산하고 같은 해 10월 김현철이 작곡한 동명의 타이틀곡이 담긴 1집 앨범 '어느새'로 데뷔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장필순은 '어느새', '하루',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순간마다', '동창' 등의 곡들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여성 포크록의 대표로 자리잡았다.
1997년과 2002년에 발매한 5집과 6집은 완성도 있는 음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5년 이후 장필순을 비롯해 조동진, 조동익 등 음악인들은 제주도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현재 장필순은 이효리의 집에서 5분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집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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