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6월 원외처방 감소…실적시즌 보수적 접근"-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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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8일 제약 업종에 대해 실적발표 시기가 끝날 때까지 보수적으로 접근하라고 주문했다.
이혜린 연구원은 "지난달 원외처방액은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다"며 "2분기 처방액 성장률은 1분기 대비 호조이나, 주요 제약사 전문의약품 매출 신장률 눈높이를 높일 만한 의미있는 수치는 아니다"고 말했다.처방시장 동향을 볼 때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던, 지난해 하반기의 높은 성장률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 1개월간 국내 헬스케어는 6월 중순 이후 연구개발 동력(모멘텀)의 소강 국면이 지속된 가운데, 주요 제약사의 2분기 실적 모멘텀이 예상보다 부진한 영향으로 하락했다"며 "어닝시즌 마무리까지는 보수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했다.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이혜린 연구원은 "지난달 원외처방액은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다"며 "2분기 처방액 성장률은 1분기 대비 호조이나, 주요 제약사 전문의약품 매출 신장률 눈높이를 높일 만한 의미있는 수치는 아니다"고 말했다.처방시장 동향을 볼 때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던, 지난해 하반기의 높은 성장률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 1개월간 국내 헬스케어는 6월 중순 이후 연구개발 동력(모멘텀)의 소강 국면이 지속된 가운데, 주요 제약사의 2분기 실적 모멘텀이 예상보다 부진한 영향으로 하락했다"며 "어닝시즌 마무리까지는 보수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했다.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