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정상수, 상대 차량에 고의 충돌… 왜?
입력
수정
래퍼 정상수가 음주 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사진 = YTN 화면 캡처)래퍼 정상수가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정상수는 18일 오전 2시 40분께 서울 관악구 한 쇼핑몰 인근 골목에서 자신이 몰던 뉴 클릭 차량으로 마주 오던 스포티지 차량을 고의로 정면에서 들이받고 상대와 대치를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정상수는 스포티지 운전자 임모(31)씨와 서로 길을 막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정상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54%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씨를 일단 귀가 조처했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한편, 정상수의 이번 음주운전은 폭행 혐의로 입건된 지 불과 보름도 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의 범죄였다.정상수는 지난 5일 서울 서초동 한 술집에서 손님 2명을 폭행하고 난동을 피워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또 지난 4월에도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술집에서 난동을 피다가 경찰에 쏜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히기도 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소리, 두 번째 남편과도 이혼…전 남편 박철 근황은?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8년전 정우성에 반한 일본 여배우 누군가 했더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