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아이파크몰에 침대극장

매트리스업체 템퍼
매트리스 및 베개 브랜드인 템퍼가 CGV시네드쉐프 용산 아이파크몰점에 침대극장인 템퍼시네마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영화 상영관 전 좌석을 템퍼의 신제품 매트리스(제품명 컨투어 매트리스)와 리클라이닝 전동침대(제로지)로 꾸민 특별관이다. 200석이 들어가는 상영관에 50석만 설치해 쾌적한 프리미엄 공간을 조성했다. 템퍼는 2015년 7월 CGV 시네드쉐프 압구정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에 침대극장을 처음 선보였고 2년 만에 추가로 문을 열었다.템퍼 관계자는 “컨투어 매트리스는 두 시간이 넘는 영화 상영 시간 동안 신체 어느 곳도 짓눌리거나 불편함 없이 영화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며 전동침대에는 휴식에 적합한 무중력 자세를 구현하는 기능이 적용됐다”고 소개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