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바이레드, 프로듀스 101 권현빈 전속 모델로 발탁

릴리바이레드가 권현빈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자료 = 엠피한강)
세미-프로 메이크업 브랜드 릴리바이레드(lilybyred)가 YG 케이플러스의 권현빈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권현빈은 최근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 'Sorry Sorry, I know you know' 등 무대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또 최근 대학내일 표지 모델로 나오면서 10~20대들을 중심으로 대학내일 잡지 품절 사태를 일으키기도 했다.

릴리바이레드는 키스미, 캔메이크 등 해외 유명 색조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인 엠피한강의 자체 색조 브랜드다.

릴리바이레드는 지난 4월 론칭한 후 '2017 상반기 언파 뷰티 리뷰 위너스' 어워드 펜슬 아이라이너·아이 브로우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다음달엔 과즙상 메이크업을 콘셉트로 '앙큼 라이어 코팅 틴트' 6종을 미미박스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릴리바이레드 관계자는 "틴트 출시를 앞두고 프로듀스 101에서 매력적인 입술을 뽐낸 권현빈을 모델로 발탁했다"며 "모델을 통해 생생한 6가지 과즙 컬러를 표현한 화보와 다양한 바이럴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