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케이소프트, 중국 공신부와 한·중간 QR코드 통합인증시스템 개발업무협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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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최초로 중국 정부에 정품인증시스템(KEY QRCODE)을 독점 공급하는 ㈜비케이소프트(BKsoft, 대표 고병권)가 ㈜한국중흠(JHKOREA, 대표 고신성)과 함께 중국 공업신식화부(이하 공신부)의 QR코드 인증부서 CNRT(IDCODE)와 QR코드 통합인증시스템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QR코드 기술은 세계무역을 통합하는 기초 정보기술로써 원산지 표시, 진품여부, 물류시스템, 전자상거래 등의 분야에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 QR코드가 점차 무역거래에 중요한 기능을 차지하면서 앞으로 해결돼야 할 기술적 과제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국가간 QR코드 표준 통합, QR코드 규정 통일, 상호 인증 시스템 구축 등이다.중국 정부는 작년부터 글로벌e-커머스 정책의 일환으로 정부 공식 QR코드인증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짝퉁 근절은 물론, 유통혁신을 달성해 국가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중국 QR코드 인증센터(CNRT)는 QR코드 공공서비스 기구로 발돋움하기 위해 2차원 코드 통합 식별 글로벌 시스템(IDCODE)과 QR코드 등록 인증 공공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CNRT는 ‘QR코드 통합 인증 시스템’, ‘QR코드 생산자 표시 인증’과 규정, 표준 규범을 만들고 표준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여러 나라의 관련기구와 업무 협의를 추진 중이며 표준 시스템 및 인증 규정 통일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한국 기업으로는 비케이소프트와 한국중흠이 참여해 한·중간 QR코드 표준 통일과 상호 인승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여 QR코드 기술 응용 및 비즈니스 모델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한국중흠은 중국 공신부의 QR코드 인증부서 CQC & CNRT(IDCODE)와 중국 정부인증 정품을 수·출입할 수 있는 독점 계약을 따냈으며, 여기에 비케이소프트가 개발한 정품인증솔루션(KEY QRCODE)이 도입된다. 양사는 향후 중국을 넘어 일본과 미국으로 수출입되는 제품에 대해서도 KEY QRCODE 정품인증을 적용시킬 계획이다.
한국중흠은 우선 올 하반기부터 한국에 들어오는 샤오미 정품에 대해 KEY QRCODE를 적용하며 추적인증시스템 도입으로 AS도 가능케 한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대중수출 기업이 짝퉁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판로를 열어 글로벌 e-트레이드 마켓을 선점하는 게 목표다.
한편 정보통합시스템 구축 전문기업 비케이소프트가 개발한 정품인증솔루션(KEY QRCODE)은 기존의 타 정품인증솔루션과 달리 ▲앱 설치가 필요 없고 ▲복제사이트 차단 ▲완벽한 자동화 물류추적 ▲복제방지 ▲빅데이터 연동 등의 기술을 앞세워 업계의 주목은 물론, 중국 유통업계 시장까지 사로잡았다. 관련 솔루션 중 세계 최초로 공장자동화 시스템 구축까지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현재 QR코드 기술은 세계무역을 통합하는 기초 정보기술로써 원산지 표시, 진품여부, 물류시스템, 전자상거래 등의 분야에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 QR코드가 점차 무역거래에 중요한 기능을 차지하면서 앞으로 해결돼야 할 기술적 과제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국가간 QR코드 표준 통합, QR코드 규정 통일, 상호 인증 시스템 구축 등이다.중국 정부는 작년부터 글로벌e-커머스 정책의 일환으로 정부 공식 QR코드인증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짝퉁 근절은 물론, 유통혁신을 달성해 국가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중국 QR코드 인증센터(CNRT)는 QR코드 공공서비스 기구로 발돋움하기 위해 2차원 코드 통합 식별 글로벌 시스템(IDCODE)과 QR코드 등록 인증 공공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CNRT는 ‘QR코드 통합 인증 시스템’, ‘QR코드 생산자 표시 인증’과 규정, 표준 규범을 만들고 표준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여러 나라의 관련기구와 업무 협의를 추진 중이며 표준 시스템 및 인증 규정 통일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한국 기업으로는 비케이소프트와 한국중흠이 참여해 한·중간 QR코드 표준 통일과 상호 인승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여 QR코드 기술 응용 및 비즈니스 모델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한국중흠은 중국 공신부의 QR코드 인증부서 CQC & CNRT(IDCODE)와 중국 정부인증 정품을 수·출입할 수 있는 독점 계약을 따냈으며, 여기에 비케이소프트가 개발한 정품인증솔루션(KEY QRCODE)이 도입된다. 양사는 향후 중국을 넘어 일본과 미국으로 수출입되는 제품에 대해서도 KEY QRCODE 정품인증을 적용시킬 계획이다.
한국중흠은 우선 올 하반기부터 한국에 들어오는 샤오미 정품에 대해 KEY QRCODE를 적용하며 추적인증시스템 도입으로 AS도 가능케 한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대중수출 기업이 짝퉁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판로를 열어 글로벌 e-트레이드 마켓을 선점하는 게 목표다.
한편 정보통합시스템 구축 전문기업 비케이소프트가 개발한 정품인증솔루션(KEY QRCODE)은 기존의 타 정품인증솔루션과 달리 ▲앱 설치가 필요 없고 ▲복제사이트 차단 ▲완벽한 자동화 물류추적 ▲복제방지 ▲빅데이터 연동 등의 기술을 앞세워 업계의 주목은 물론, 중국 유통업계 시장까지 사로잡았다. 관련 솔루션 중 세계 최초로 공장자동화 시스템 구축까지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