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로봇랜드연구소 준공

인천시는 로봇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청라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로봇랜드에 들어설 공익시설인 지원센터와 연구소를 준공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공익시설은 국비와 시비 등 총 1040억원을 들여 착공 3년 만에 완료했다.지원센터는 23층 규모로 로봇기업 및 유관기관이 들어서고, 연구소는 5층 규모로 로봇분야의 선진기술과 부품을 연구개발하는 집적시설로 꾸며졌다. 오는 10월에는 드론시험인증센터와 항공안전기술원도 들어선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