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에이핑크-헤이즈 만나 2연속 시청률 1위 정조준

박진영이 이번에는 국내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와 대세 음원퀸 헤이즈와 만나 2연속 시청률 1위를 정조준한다. SBS 새 음악토크쇼 `파티피플`을 통해 데뷔 24년 만에 첫 단독 MC를 맡은 박진영은 지난 22일 첫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효리, 염정아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색다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클럽 같은 분위기의 무대와 스탠딩으로 호응하는 관객 등 기존 정형화된 음악 토크쇼와는 확연히 차별화된 포맷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면서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 집계기준 전국 3.3%, 수도권 3.5%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진영이 꾸미는 새 음악 토크쇼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29일밤 12시 15분 방송될 `파티피플`의 2회 게스트로는 지난 6월 26일 미니 6집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Five`로 각종 가요순위프로그램 정상에 오르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한 `국내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와 지난달 공개한 신곡 `비도 오고 그래서`, `널 너무 모르고`를 통해 멜론 등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대세 음원퀸`으로 굳건히 자리매김중인 헤이즈가 출연한다. 박진영은 원더걸스, 미쓰에이에 이어 트와이스에 이르기까지 가요계를 대표하는 K팝 대표 걸그룹을 프로듀싱해온 `미다스의 손`. 그러기에 박진영과 데뷔 7년차를 맞이하며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이핑크의 만남은 최고 걸그룹을 제작해온 프로듀서이자 선배가수와 가요계 대표 걸그룹과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신곡으로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대세 음원퀸`으로 굳건히 자리한 헤이즈는 신곡 발표 후에도 방송을 통해서는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박진영이 진행하는 `파티피플`을 통해서 비로소 처음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993년 데뷔 후 지금까지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이자 프로듀서로서 자리매김중인 박진영과 최근 가장 `핫`한 가수이자 탁월한 작사, 작곡 능력으로도 인정받는 헤이즈가 어떤 토크와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지 흥미롭다. 특히 박진영이 만든 곡을 이효리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Bad Girl Good Girl`로 첫 회부터 눈길을 모은 코너 `뺏고송`은 이번 2회 방송에서도 큰 화제를 모을 전망. 에이핑크와 헤이즈는 서로의 대표곡인 `노노노`와 `저 별`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바꿔부르며 독특한 매력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에이핑크와 헤이즈는 서로의 노래를 들으며 눈시울을 붉힌 것으로 전해져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박진영이기에 가능한 특별한 무대로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인기몰이중인 SBS의 신 개념 음악 토크쇼 `파티피플`의 2회는 오는 29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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