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한·브소사이어티 회장 연임

최신원 SK네트웍스[001740] 회장이 '한·브(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3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27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전날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최 회장은 임원과 이사진 만장일치로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최 회장은 2011년 6월 한·브소사이어티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경제·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양국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최 회장은 "보다 폭넓고 깊은 교류·협력으로 한 단계 도약한 한·브소사이어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d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