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설계에도 스마트 바람…`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 입주민 편의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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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설계에도 스마트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히 안락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기능에서 벗어나 가정 내 대부분의 시설을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등장한 것.이러한 아파트 내 유비쿼터스 시스템은 입주민들의 생활을 한 차원 높이며 미래 혁신 주거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기술은 아파트 실내 조명, 냉난방, 방재, 방범, 오락 및 통신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제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덕분에 가정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해 줄 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도 실천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경기도 안산시 와동에서도 이러한 주거문화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8월초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는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는 와동 최초로 들어서는 초고층 중소형아파트로 혁신 주거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도입한다.집안 각종 시스템을 휴대폰으로 조정하는 원격제어 시스템과 집밖에서도 수도, 전기, 가스를 검침하는 시스템으로 생활의 편리를 더했을 뿐만 아니라 아파트 사각지대에 설치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CCTV와 주차관제 시스템으로 안전한 아파트 환경을 제공, 우리 아이 안전에 안심을 더했다.또한 주방TV폰 설치로 요리 시 다양한 채널의 TV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으며 일괄소등 스위치, 각 방마다 온도를 조절하는 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 전력낭비를 줄이는 대기전력자동차단 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경기도 안산 단원구 와동 762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될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2, 33층 등 4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449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59㎡~84㎡ 등 주거수요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단지는 사업지 바로 앞 덕인초교를 비롯해 1km 이내 초, 중, 고가 위치해 있으며 신안산대학교 및 서울예술대학교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분양 관계자는 "올해 공급되는 안산시 내 신규 아파트들은 리더스카이의 분양가와 비교해 일정 수준 높은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높은 분양가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3.3㎡당 900만원대 분양가가 예측되고 있는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의 문의가 사전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 단원구 고잔동 524-1에 위치할 예정이다.정대균기자 dk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지헌 정종철, 귀여운 딸 외모에 `기적을 낳은 연예인`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소유진♥백종원 부부, `백선생` 가족의 실제 집밥 밥상 모아보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소녀 감성` 서정희,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