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대학생 컬러강판 건축공모전'…홍익대 최우수상

장세욱 부회장 "럭스틸 활용 건축설계 많아지길"
동국제강은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제1회 대학생 럭스틸 건축 공모전’을 열고 홍익대 세종캠퍼스팀의 작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동국제강 컬러강판 브랜드인 ‘럭스틸’을 적용한 건축 디자인을 출품하는 체험 공모전이다. 최우수상에는 홍익대 세종캠퍼스팀(이창근·배소정·문인지 씨)이 뽑혔다.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왼쪽 첫 번째)은 “미래 건축가들에게 럭스틸을 소개하고 건축용 컬러강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니어 건축가로 성장해 럭스틸을 활용한 우수한 건축물을 설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