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박명수, 아내 한수민과 포스터 촬영서 화 주체 못한 이유는…

'싱글와이프' 박명수 한수민
SBS '싱글와이프‘ 박명수·한수민 부부의 공식 커플컷이 공개됐다.

‘싱글와이프’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공감을 얻어내며 정규 편성을 확정짓고 8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박명수·한수민 부부의 합류가 결정되며 더 큰 화제가 된 바 있다.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싱글와이프’ 커플 스틸컷 촬영을 위해 사진 스튜디오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싱글와이프’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 한수민은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남편 박명수 특유의 ‘츤데레 다독임’으로 10년차 부부의 다정함을 선보였다.
'싱글와이프' 박명수 한수민
이날 촬영은 개인컷, 커플컷으로 진행됐다. 박명수는 “아내가 혼자 여행을 간다고 생각해봐라”라는 사진작가의 주문에 당시 상황에 빙의된 듯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거친 혼잣말로 리얼한 표정을 지어 5분 만에 개인컷 촬영을 종료했다.

박명수는 “이게 프로다”라며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한수민과의 촬영에서는 한수민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직접 포즈를 제시해주거나, 다양한 ‘드립 서비스’를 날리며 역대급 커플컷을 만들어냈다.한편, ‘싱글와이프’는 8월 2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고, 더불어 기존 멤버들과 아내들의 새로운 에피소드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