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T주, 외인·기관 '팔자'에 줄줄이 하락
입력
수정
주도주인 정보기술(IT)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부담에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전날 대비 119.03포인트(-0.69%) 내린 17,250.23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현재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외국인과 기관이 204억원, 9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관련 종목 주가 하락을 이끌고 있다.
전날 7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240만원선을 회복했던 대장주 삼성전자는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재 전날보다 2만2000원(-0.91%) 내린 23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 맥쿼리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SK하이닉스(-1.36%)와 함께 삼성SDI(-0.59%), LG이노텍(-2.33%) 등도 내림세다.
한편, 최근 IT주와 관련해 반도체 업황 고점 우려가 불거지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하반기에도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에 무게를 두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1일 오전 9시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전날 대비 119.03포인트(-0.69%) 내린 17,250.23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현재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외국인과 기관이 204억원, 9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관련 종목 주가 하락을 이끌고 있다.
전날 7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240만원선을 회복했던 대장주 삼성전자는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재 전날보다 2만2000원(-0.91%) 내린 23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 맥쿼리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SK하이닉스(-1.36%)와 함께 삼성SDI(-0.59%), LG이노텍(-2.33%) 등도 내림세다.
한편, 최근 IT주와 관련해 반도체 업황 고점 우려가 불거지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하반기에도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에 무게를 두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