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계의 마돈나’ 김애경 리즈 시절, 이효리도 울고갈 ‘관능미’

중견배우 김애경(67)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면서 그의 리즈시절(전성기) 미모가 새삼 화제에 올랐다.김애경은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특히 1970~80년대 김애경은 서구적인 마스크와 매력적인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그는 ‘연극계의 마돈나’ ‘연극계의 마릴린먼로’라 불리며 남성팬들의 마음을 훔쳤다.80년대들어 본격적으로 브라운관에서 활약한 그는 드라마 ‘전원일기’ ‘한지붕 세가족’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1990년 KBS ‘서울뚝배기’에서는 애교 넘치는 콧소리로 “실례합니다~”라는 대사를 유행시키기도 했다.한편 김애경은 5세 연하 와이어아티스트 이찬호 씨와 지난 2008년 결혼했다.김애경·이찬호 부부는 1일 ‘아침마당’에서 “일주일 중 3일은 부부, 4일은 싱글로 지낸다. 날짜를 정해놓고 생활하는 건 아니고, 유연하게 생활한다”고 밝혔다.김애경 리즈(사진=방송화면)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지헌 정종철, 귀여운 딸 외모에 `기적을 낳은 연예인`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소유진♥백종원 부부, `백선생` 가족의 실제 집밥 밥상 모아보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소녀 감성` 서정희,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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