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성추행 혐의 받고 하반신 마비·대인기피증까지 생겼었다"

방송인 겸 뷰티크리에이터 김기수가 성추행 혐의 논란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김기수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과거 성추행 혐의 논란 이후 겪은 마음고생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방송에서 그는 당시 소송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그때 얻은 화병으로 인해 대인기피증과 반신마비까지 겪었던 지난 날을 회상했다. 김기수는 발병 직후에도 어머니까 자신의 상태를 보여줄 수 없어 이틀간 방 안에서 숨어지냈다고 밝혀 주위를 숙연하게 만들었다.또, 김기수는 자신이 받은 트로피에 붙어 있던 금딱지까지 팔아 생활비를 충당할 정도로 생활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뷰티 유튜버로 재기에 성공, ‘꽃길’을 걷고 있다.김기수의 고백은 1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지헌 정종철, 귀여운 딸 외모에 `기적을 낳은 연예인`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소유진♥백종원 부부, `백선생` 가족의 실제 집밥 밥상 모아보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소녀 감성` 서정희,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