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프렌즈, 뉴욕 타임스스퀘어 진출

네이버의 캐릭터 사업 자회사 라인프렌즈가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에 정규 매장을 연다. 미국에서 라인프렌즈 정규 매장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인프렌즈 매장은 브라운, 코니 등 라인 메신저 이모티콘 캐릭터의 인형과 문구류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에 지점이 있다. 뉴욕 매장은 뮤지컬 라이언킹의 공연장으로 유명한 고층빌딩 ‘1515 브로드웨이’에 있다. 430㎡ 규모로 440여 종의 상품을 판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