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3일 국회 의원회관서 SOC 긴급진단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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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는 3일 ‘SOC 투자 축소 긴급진단 토론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
건협은 토론회를 통해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에 따른 문제점을 긴급 진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SOC 투자를 대규모 토목 건설사업에서 공간복지 개념으로 바꾸고, 지속가능한 SOC 투자를 장기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건협 관계자는 “정부가 내년 SOC 예산(안)을 18조7000억원으로 축소 편성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중국 일본 미국 유럽을 포함한 주요 선진국의 인프라 투자 증가 추세와는 반대되는 모습으로 SOC 투자 축소가 향후 경제 성장 및 국민 복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
건협은 토론회를 통해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에 따른 문제점을 긴급 진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SOC 투자를 대규모 토목 건설사업에서 공간복지 개념으로 바꾸고, 지속가능한 SOC 투자를 장기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건협 관계자는 “정부가 내년 SOC 예산(안)을 18조7000억원으로 축소 편성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중국 일본 미국 유럽을 포함한 주요 선진국의 인프라 투자 증가 추세와는 반대되는 모습으로 SOC 투자 축소가 향후 경제 성장 및 국민 복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