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오쇼핑, 2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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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양호한 2분기 실적과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CJ오쇼핑은 전날보다 9400원(4.81%) 오른 20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CJ오쇼핑의 올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6% 증가한 46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9182억원으로 20.9% 늘어났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90억원 규모의 부가세 환입이라는 일회성 요소를 제외하더라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5.7%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CJ오쇼핑이 단독상품 등 상품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해외법인의 구조조정 또한 서서히 마무리에 접어들고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CJ오쇼핑은 전날보다 9400원(4.81%) 오른 20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CJ오쇼핑의 올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6% 증가한 46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9182억원으로 20.9% 늘어났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90억원 규모의 부가세 환입이라는 일회성 요소를 제외하더라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5.7%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CJ오쇼핑이 단독상품 등 상품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해외법인의 구조조정 또한 서서히 마무리에 접어들고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