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왜 YG의 미운오리새끼가 됐나

그룹 위너가 자신들을 ‘YG의 미운오리새끼’라고 칭했다.위너는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CGV에서 싱글앨범 `OUR TWENTY FOR` 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이승훈은 "4개월만의 컴백이다. 생각보다 빠르게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YG에서 이례적으로 빠른 시간에 컴백을 하게 됐다. 그만큼 예뻐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지난 2015년 아이콘이 데뷔했을 당시 위너는 데뷔 후 뚜렷한 활동 없이 긴 공백기를 가진 상태였다. YG는 위너의 새 앨범 대신 아이콘을 데뷔 시켜 팬들의 원성을 샀다. 지금까지 총 3장, 발매를 앞둔 앨범까지 총 4장의 앨범을 내놓은 위너다.YG는 앨범 발매시기를 미루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전략을 내세웠다. 심지어 ‘양현석 보석함’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소속사에 모셔 놓고 꽁꽁 숨겨 놓은 채 내놓지 않는다는 것에서 비롯된 별명이다.그랬던 위너가 4개월만에 컴백하면서 팬들은 오랜만에 환호를 내지르고 있다. 스스로를 YG의 미운오리새끼라고 칭했던 위너가 백조의 표본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사진=YG엔터테인먼트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지헌 정종철, 귀여운 딸 외모에 `기적을 낳은 연예인`ㆍ길건, 한 달만에 10kg 감량도? "누구나 탐낼 몸매 만들었지만.."ㆍ소유진♥백종원 부부, `백선생` 가족의 실제 집밥 밥상 모아보니ㆍ고윤, 父 김무성과 나란히 서니…ㆍ`소녀 감성` 서정희,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