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섬유공장 화재, 야간 공장내부서 큰 불…근로자 3명 부상

5일 오전 0시 30분께 경기도 포천시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이 화재로 자체진화를 시도하던 인도인 근로자 A(32)씨와 태국인 근로자 2명 등 총 3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서는 A씨 등 20여명의 근로자가 야간작업 중이었다. 이들은 섬유 원단 가공 기계에 불꽃이 일자 공장 내 소화기로 직접 불을 끄려다 불길이 더 커지자 대피했다.불은 공장 건물 5개 동과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2억3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포천 섬유공장 화재(사진=연합뉴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찬호 장인 박충서 "사위가 야구만해 돈은 많이 못 벌어"ㆍ길건, 한 달만에 10kg 감량도? "누구나 탐낼 몸매 만들었지만.."ㆍ불혹 앞둔 이효리, 이상순과 나이차 새삼 화제ㆍ고윤, 父 김무성과 나란히 서니…ㆍ서민정, 훈남 남편 직업 보니 대박…연봉이 얼마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