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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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호찌민 투득병원에서 국내 의료봉사단체 세민얼굴기형돕기회와 함께 ‘제22회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 수술’ 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SK는 1996년부터 ‘어린이에게 웃음을’이란 구호 아래 3865명의 어린이에게 무료 수술을 해 줬다. 베트남 정부는 2009년 SK와 세민회 관계자들에게 외국인에게 주는 최고 훈장인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 국가우호훈장’을 수여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