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일침` 김연경, 총대 맨 사이다 돌직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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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이재영 (사진=연합뉴스)`배구여제` 김연경이 동료 이재영의 실명을 언급하며 쓴소리를 해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이 열리는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대회 최종 엔트리는 14명이지만, 이날 한국은 이재영을 제외한 13명만이 비행기에 올랐다.출국에 앞서 주장 김연경은 불참한 이재영을 거론하며 "소속팀에서는 훈련하고 뛴다는 얘기도 들었다. 중요한 대회만 나가겠다는 얘기가 아닌가. 이렇게 되면 고생하는 선수만 고생한다"고 지적했다.이재영은 2014-15 시즌에 프로리그에 입단한 선수로, 레프트 포지션에서 뛰고 있다. 동생인 이다영도 배구 선수로 알려져 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김연경과 활약하기도 했다.김연경-이재영 사태에 대해 네티즌들은 "지금 꼴보니 김연경 말고 다른 선수가 말했으면 역풍 제대로 맞았겠네(wjs4120)", "다른 사람 뽑고 흥국생명 제재줘라(통**)", "정규리그 들어가서 혼자 펄펄 날아다니면 퍽이나 보기 좋겠다(zsyinw)", "현역 선수들중에 부상 전혀 없이 몸상태 100% 몇명이나 있겠냐(weew****)", "김연경이 총대메고 낱낱히 밝힌거보고 후련.(pink****)", "이번에 소속팀 선수 실명거론까지 나온거 보면 그동안 쌓인게 많다고 보는게 맞겠지.(na****)", "이재영이 김연경보다 중요한 선수인줄 몰랐네 실력으로 말한다 김연경 너무 혹사시킨다. 세계 일류급 선수를(피오나정)", "협회, 구단, 이재영 다 문제인데 정작 자기들은 모름(ksws****)"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김연경이 한국 여지배구의 대들보이고 지존인거 인정하지만 그럴수록 언행에 신중해라.(peop****)", "이재영선수는 가고 싶어 하는데 누가 못가게 하는거겠죠(1008****)", "솔직히 이재영이나 망국 잘한거1도 없는데 김연경도 실명 언급 하면서 파장일으키는건 잘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lyna****)", "김연경 수고 많고 고생 한다만 이번에는 경솔했다.(peop****)", "아파도 뛰다가 부상으로 선수생명에 지장있으면 그땐 누가 책임 질건데?(Da****)"라는 등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트렌드와치팀 김민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찬호 장인 박충서 "사위가 야구만해 돈은 많이 못 벌어"ㆍ박지성 아내 김민지, 집안 스펙이 장난 아니네ㆍ불혹 앞둔 이효리, 이상순과 나이차 새삼 화제ㆍ고윤, 父 김무성과 나란히 서니…ㆍ배동성. 전진주 재혼, 전 부인과 이혼한 진짜 이유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