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Biz] 백규석 전 환경부 기조실장… 세종, 고문으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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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이 백규석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55·사진)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백 고문은 기술고시 20회 출신으로 1987년 공직에 입문했다.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국정과제국장, 청와대 환경비서실 선임행정관,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자연보전국장, 환경정책실장 등을 거쳤다.백 고문은 세종의 환경전문그룹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세종 관계자는 “백 고문 합류로 환경 분야의 종합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