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광복절 맞아 '태극기 위날리며' 캠페인 진행
입력
수정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이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휘날리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은 출동차량에 태극기를 게양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태극기를 보고 광복절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국 8개 본부 45개지사가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KT텔레캅은 잊혀져가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재인식하도록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잊지 말아야 할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국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지만 정작 국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고 그들의 뜻을 기리자는 취지다.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립 관련 시설 및 문화재 찾기 캠페인도 벌인다. 전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된 독립 문화재를 찾아 공유하는 내용이다. 수집된 정보는 추후 전국 ‘독립문화재 지도’를 제작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KT텔레캅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그저 공휴일로 지나쳐버리기 쉬운 광복절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텔레캅은 대한민국 토종 보안브랜드로서 사명감과 애국심을 갖고 올바른 역사 알리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은 출동차량에 태극기를 게양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태극기를 보고 광복절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국 8개 본부 45개지사가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KT텔레캅은 잊혀져가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재인식하도록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잊지 말아야 할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국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지만 정작 국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고 그들의 뜻을 기리자는 취지다.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립 관련 시설 및 문화재 찾기 캠페인도 벌인다. 전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된 독립 문화재를 찾아 공유하는 내용이다. 수집된 정보는 추후 전국 ‘독립문화재 지도’를 제작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KT텔레캅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그저 공휴일로 지나쳐버리기 쉬운 광복절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텔레캅은 대한민국 토종 보안브랜드로서 사명감과 애국심을 갖고 올바른 역사 알리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