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북미 갈등에 방산株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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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 간의 갈등이 지속되면서 방산주가 연일 동반 상승 중이다.
11일 오전 9시16분 현재 빅텍은 전날보다 290원(6.12%) 오른 5030원에 거래중이다. 스페코는 5.02%, 퍼스텍은 3.03% 오르고 있다.미국과 북한이 서로 언쟁을 주고받으면서 이틀째 한반도 긴장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북한 핵·미사일 운용부대인 전략군의 김락겸 사령관이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켓 화성-12형 4발을 동시 발사하는 괌도(島) 포위사격 방안을 심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뉴저지 베드민스터에 위치한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이 도발을 멈추지 않는다면 '화염과 분노'를 가져다줄 것"이라는 자신의 발언이 "충분히 강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11일 오전 9시16분 현재 빅텍은 전날보다 290원(6.12%) 오른 5030원에 거래중이다. 스페코는 5.02%, 퍼스텍은 3.03% 오르고 있다.미국과 북한이 서로 언쟁을 주고받으면서 이틀째 한반도 긴장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북한 핵·미사일 운용부대인 전략군의 김락겸 사령관이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켓 화성-12형 4발을 동시 발사하는 괌도(島) 포위사격 방안을 심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뉴저지 베드민스터에 위치한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이 도발을 멈추지 않는다면 '화염과 분노'를 가져다줄 것"이라는 자신의 발언이 "충분히 강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