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의 특별한 직업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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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직업병이 있게 마련이다. 드라마, 영화, 개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스타들 역시 각양각색의 직업병이 있다고 한다. 직업병을 앓고 있는 스타를 소개한다.#박은영 아나운서박은영 아나운서는 과거 한 방송에서 맞춤법을 지적하는 직업병이 있다고 털어놨다. 많은 아나운서들이 `바른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다. 계속된 맞춤법 지적에 서운함을 느끼는 지인도 있다고 한다.#유재석유재석은 국민 MC 답게 어디서든 진행하려는 버릇이 있다. 예를 들어 밥 먹을 때도 "자 고르도록 하겠습니다. 뭘 드실지"라고 말하는 식이다. 밖에서 워낙 말을 많이 하나 보니 집에 가면 탈진하는 경우도 있다고.#니콜가수들 역시 독특한 직업병이 있다. 아이돌 가수의 직업 특성상, 격렬한 춤을 춰야 할 때가 많은데, 이 때문에 통증을 달고 산다고 한다. 니콜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목을 확 돌리는 안무를 하다가 갑자기 `뚜두두둑`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랐다고 밝힌 바 있다.#효린높은 구두 때문에 생기는 고충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씨스타 효린은 "힐을 신고 허벅지 근육으로 버텨야 하니까 뮤직비디오 촬영 땐 군무 신을 하루 종일 찍는데 다리에 힘이 풀려서 자꾸 픽픽 쓰러지는 거예요"라고 고백했다. 실제로 많은 걸그룹이 무대에서 공연을 하다 하이힐 때문에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고.#태연소녀시대 태연은 특별한 직업병이 있다고 고백했다. 자면서도 소녀시대 홍보를 한다는 것. 소녀시대 수영이 과거 한 방송에 나와 "옛날에 새로운 곡이 나왔던 적이 있었어요. 그 안무가 손을 이렇게 하면서 추는 건데 태연이가 자다가 갑자기 `네네~ 이번 춤은 세일러문을 표현해내는 것이죠~? 이렇게 해주세요~`라며 잠꼬대를 하는 거예요"라고 폭로했다.(사진=태연,효린,니콜 SNS/ KBS2/ MBC)연예기획취재팀 박성기기자 enter@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추자현♥우효광 부부, 60억원 빌딩 매입?… 남다른 재력에 `관심↑`ㆍ이파니, 이혼보다 아픈 가정사 "어릴 적 떠난 母, 이혼 후.."ㆍ온라인 뜨겁게 달군 `갓데리` 홍진영… 이 몸매, 현실?ㆍ유승옥, 이 몸매가 어때서...“허리 없으면 망할 몸”ㆍ불혹 앞둔 이효리, 이상순과 나이차 새삼 화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