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희선의 시집살이? "술 먹고 들어오면 시어머니가 해장국 끓여준다"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김희선이 시어머니의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신동엽은 토니안 모친에게 "며느리가 술 먹고 와서 다음 날 속 쓰리면 해장국 끓여줄 수 있느냐"고 물었고, ㅇ에 토니안 모친은 "주정만 안 하면 된다"고 답했다.이와 관련해 김희선은 "약혼하고 한 달 간 시어머니 시아버지와 함께 살았다"며 "약혼 하고 서로 양가가 허락한 사이이지 않나. 시부모님과 같이 사는데, 오빠와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면 아버님은 간에 좋은 약을 챙겨주시고, 어머님은 해장국을 끓여주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를 듣던 토니안 모친은 "시집 최고로 잘갔다"며 감탄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추자현♥우효광 부부, 60억원 빌딩 매입?… 남다른 재력에 `관심↑`ㆍ이파니, 이혼보다 아픈 가정사 "어릴 적 떠난 母, 이혼 후.."ㆍ온라인 뜨겁게 달군 `갓데리` 홍진영… 이 몸매, 현실?ㆍ유승옥, 이 몸매가 어때서...“허리 없으면 망할 몸”ㆍ불혹 앞둔 이효리, 이상순과 나이차 새삼 화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