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강홍석, ‘가창력+카리스마’ 폭발…관객 제대로 홀렸다

뮤지컬 ‘나폴레옹’의 강홍석이 매회 빛나는 호연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강홍석은 지난달 16일 개막한 뮤지컬 ‘나폴레옹’에서 나폴레옹의 인생을 좌지우지 한 정치가 탈레랑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등장부터 강인하고 중후한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폭발적인 가창력과 인상 깊은 열연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아시아 초연의 시대극으로 워털루 전투, 궁정 무도회, 황제 대관식 등 18세기 나폴레옹의 파란만장한 삶을 생생하게 재현한 작품. 강홍석은 나폴레옹의 최측근 탈레랑 역을 맡아,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나폴레옹을 황제의 자리로 이끌며 이후 갈등을 겪는 인물을 연기한다. 특히 나폴레옹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조세핀을 견제하는 등 정계 내 자신의 입지를 다지는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어필했다. 또 선인지 악인지 헷갈리는 캐릭터의 변주를 깊이 있고 안정감 있는 연기로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처럼 강홍석은 매회 무대에서 풍부한 성량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며 객석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강홍석의 공연을 본 관람객들은 “변신의 귀재 강홍석! 가창력, 무대 장악력 최고다!“, “매번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홀리는 강홍석!”, “강홍석, 오랜만에 무대에서 노래하고 연기하는 모습 보니까 너무 좋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홍석이 탈레랑으로 열연하는 뮤지컬 ‘나폴레옹’은 샤롯데씨어터에서 오는 10월 22일까지 공연이 이어진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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