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사드배치 최단시간에 하려고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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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간 긴밀한 협의 진행 중"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4일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해 "최단시간에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송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미간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송 장관은 또 국방부의 사드 레이더 전자파에 대한 조사결과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통해 대통령에게 정식으로 보고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최대한 빨리 취하라는 것"이라며 "그동안 소통이 안 된 반대 측에도 소통의 기회를 주고 경북 성주·김천 주민에게도 (사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이슬기 기자 jesus7864@yna.co.kr
송 장관은 또 국방부의 사드 레이더 전자파에 대한 조사결과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통해 대통령에게 정식으로 보고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최대한 빨리 취하라는 것"이라며 "그동안 소통이 안 된 반대 측에도 소통의 기회를 주고 경북 성주·김천 주민에게도 (사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이슬기 기자 jesus786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