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태국서 5,500억원 규모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태국에서 2건의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삼성엔지니어링은 16일 태국국영석유회사 PTT 계열사와 총 5,500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발전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두 프로젝트는 태국 수도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태국 최대산업공단인 라용시에 석유화학제품과 전기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EPC(설계, 조달, 시공) 턴키(Turn Key)방식으로 각각 2020년과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이번 2건의 수주로 삼성엔지니어링의 PTT(Petroleum Authority of Thailand) 계열사 수주는 총 19건으로 늘어났습니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태국에서의 풍부한 지역 경험과 발주처와의 원활한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태국에서의 전통적 강자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추자현♥우효광 부부, 60억원 빌딩 매입?… 남다른 재력에 `관심↑`ㆍ이파니, 이혼보다 아픈 가정사 "어릴 적 떠난 母, 이혼 후.."ㆍ불혹 앞둔 이효리, 이상순과 나이차 새삼 화제ㆍ유승옥, 이 몸매가 어때서...“허리 없으면 망할 몸”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