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앱노리 'VR 야구게임' 대만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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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랜드는 대만의 HTC VIVE가 직영하는 VR 아케이드 시설로 지난해 10월 개장했다. 인기 VR게임과 콘텐츠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2011년 1인 기업으로 시작한 앱노리는 VR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부산 VR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해 HTC사로부터 투자받았다. 이 업체는 필리핀 복싱 스타인 매니 파키아오와 공동으로 VR 복싱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