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 안전 최우선"… 현대오일뱅크 무재해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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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는 16일 충남 대산 공장에서 문종박 사장과 김태경 노조위원장, 협력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정기보수는 하루 28만 배럴 규모의 석유 제품을 생산하는 제2 공장과 제2 고도화 공정, 제1 BTX(벤젠·톨루엔·자일렌) 공정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