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8만3800명 소비자 조사… 건강·환경·안전성 등 평가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2004년 공동 개발한 지표다.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웰빙 만족도를 보여준다.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고객충족성, 사회적 책임 등 5개 분야를 평가모델로 매년 각 부문에서 1위 기업(브랜드)을 발표한다.

올해 KS-WCI는 웰빙기능성, 시장 조사 등을 통해 127개 상품군(38개 서비스 포함), 419개 브랜드를 일단 추려냈다. 그리고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8만38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문 조사기관을 통해 지난 5~6월 조사했다. 소비자들은 웰빙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건강성’을 꼽았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