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식물재배기 렌털사업 진출

교원이 가정용 식물재배기(사진) 렌털사업에 나선다. 교원은 21일 계절에 관계없이 채소를 키울 수 있는 식물재배기 웰스팜을 출시했다.

웰스팜은 전자동 시스템으로 빛, 온도, 영양분 등을 자동 조절한다.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으로 광합성에 필요한 빛의 양과 세기를 조절하고, 순환냉각기능을 적용해 저수조 물 온도를 제어한다. 흙 대신 칼륨 칼슘 등으로 구성된 수용성 배양제를 영양분으로 사용해 수경재배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흙이 날리지 않으며 벌레가 생길 우려가 없다. 월 렌털료는 2만1900~3만4900원.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